옥포의용소방대 여성지역대(대장 예순자)는 지난 1일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김밥 싸기 행사를 가졌다.
28명으로 구성된 옥포의용소방대 여성지역대는 지역의 대형화재 및 재해 발생시 소방관을 도와 소방보조활동을 실천 할뿐 아니라,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여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복지시설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옥포지역 여성의용소방대는 베데스다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방문을 통한 주변 환경정리, 시설물 점검, 목욕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예순자 대장은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거제시민의 위해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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