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배웠어요"
"담양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배웠어요"
  • 김말둘 그루터기 기자
  • 승인 2016.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 실시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원금자)는 지난달 27일 적극적 사회참여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담양 소쇄원과 한국가사문학관으로 문화 활동을 다녀왔다.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및 봉사자 8명이 함께 해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지역인 담양의 역사와 문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철식재료로 구성된 맛있는 한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가족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원금자 센터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참여자를 파견해 교사의 가중한 업무를 분담하는 보육시설 봉사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봉사 사업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역사회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시설 정화봉사를 도움 주는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 봉사사업단, 그리고 아동의 독서활동을 장려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 주는 책 읽는 이야기 할머니 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22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