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홍익회(회장 정준우)는 지난 15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시민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사)국학원 이병택 교육이사가 강사로 나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와 전 세계를 평화롭게 경영했던 한민족의 홍익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우 회장은 "우리 배달겨레는 수많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면서 "우리에게 그런 DNA가 그대로 녹아 있기에 거제시 또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또 한번의 성장을 이뤄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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