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한다.
이춘희 우쿨렐레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실은 악기 코드 익히기, 곡 연주 등 단계·개인별로 맞춤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쿨렐레 교실은 악기연주를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재능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뽐낼 예정"이라면서 "우쿨렐레의 소리처럼 우리아이들도 맑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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