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5시 현재 고현ㆍ수양ㆍ상문동 일대를 비록해 거제시내 곳곳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집중호우로 수양동 소하천이 범람해 일부 논들이 흙탕물로 침수됐고, 양정 아이파크 1차 아파트 공사현장의 흙탕물이 도로를 점령해 안전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수월동 거제자이 아파트와 수협은행 사이의 수월삼거리 도로 역시 집중호우로 침수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마철이면 침수되는 상습 지역이다.
오는 6일까지 비가 예고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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