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관암마을 소재 죽림정사(주지 보광스님)과 신도회 회원 7명은 지난달 22일 연초노인회(회장 이득만)와 노인대학(학장 옥장수) 학생 70여명을 연초농협 뒤편 한우리 식당에 초대해 중식을 제공했다.
보광스님은 "이득만 노인회장과 옥장수 학장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연초면 노인회 회원들이 매일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노후를 즐기는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초노인회는 매주 수요일 회원 80여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하고 노인대학에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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