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38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따라 유형을 분류해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참여자 관리 등 공통지표와 외부자원 후원,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특성화지표로 구분해 이뤄졌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도시형으로 분류돼 120개 센터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순금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자활근로에 참여한 주민과 직원들의 노력 및 거제시의 지원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인프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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