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유람선(대표 김재덕)과 아리랑유람선(대표 김종진)이 거제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 실현을 위해 써달라며 1004만원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81호가 됐다.
김재덕·김종진 대표는 "현재 유람선 매출이 작년 대비 30% 이상 줄었지만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희망천사가 돼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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