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회장 한봉규)는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과 함께 지난 4일 제42호 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의 집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인 박모씨를 선정해 용마루 보강 및 지붕전체 보수와 문 교체, 마루 출입문 개조 등으로 진행됐다.
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주거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대우노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