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부터 한달 동안 취약계층 57가정에 대해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병해충 번식이 높은 여름철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벌레 잡는 사람들'과 연계?협약을 통해 25% 할인된 금액으로 주택 내?외 해충박멸 서비스를 추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 개선은 물론 아동들의 전염병 사전예방이 기대된다"면서 "소독실시 후 청결한 환경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부모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적극 발굴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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