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김복례)는 지난 12일부터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씽크머니' 금융교실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시작했다.
씽크머니 금융교육은 한국YWCA연합회와 씨티은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성포중학교 학생 50여명과 함께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지출계획 세우기, 재무설계 과정을 통한 나의 꿈 실현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거제YWCA 관계자는 "씽크머니 금융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함양을 통한 청소년 셀프 리더십 개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씽크머니 방과 후 학교, 찾아가는 씽크머니를 각 계층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