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첫걸음"
김한표 국회의원이 자신의 총선 공약인 '내 아이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설립 이후 거제시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교육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맞벌이 부부의 육아지원은 물론 급한 용무가 생긴 전업주부를 위해 시간제로 영·유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에 필요한 각종 정부지원정책·교육자료 제공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김 의원은 "거제시민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의 첫 걸음"이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및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도 본격적으로 내딛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거제시와 면밀히 협의해 보육과 교육 그리고 복지지원 확대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총선 당시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거제시민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핵심 복지 공약으로 선정해 거제시와 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될 계획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부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이후 2017년 초 착공해 2018년초 준공될 예정이다. 위치는 옛 수양어린이집 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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