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수월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가 직원에게 200여 만원이 든 가방을 맡겼고, 종업원이 우측 어깨에 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지점에서 넘어지면서 가방을 5m 아래 풀숲으로 떨어뜨리게 된 것. 그 후 가게주인이 신고를 한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종업원의 찰과상을 현장에서 치료하고 연초119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도로변 아래 풀숲을 약 30분간을 수색해 돈 가방을 찾아 신고자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