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이자)는 최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학생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새마을 '효' 편지쓰기운동 종합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개교 854편이 응모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46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다.
지회장상은 장평초등학교 박수현·신현중학교 최유리·거제고등학교 서승표 학생 등 13명이, 시부녀회장상에는 거제제일고등학교 조성현·연초중학교 송다솔·일운초등학교 안세호 학생 등 23명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거제교육삼락회 김백훈 회장의 '효란 무엇인가' 강연과 강기숙 강사의 시낭송도 있었다.
김이자 회장은 "부모사랑에 대한 편지글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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