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 은빛봉사단(단장 추순엽)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복지관과 옥포동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단원 평균연령이 75세 이상이지만 복지관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한주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추순엽 단장은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과 우리지역을 스스로 가꿔보자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단원들 모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모두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봉사를 지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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