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영재)는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70세 이상 지역원로조합원 462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날 일운농협은 삼계탕과 수박, 커피 등을 하나로마트 차량을 이용해 지역 각 경로당에 공급,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일운농협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각종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말벗이 돼 줬다.
서영재 조합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식과 시원한 과일을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운농협으로 더 많은 지역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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