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통해 친구사랑을 배워요"
"신문 통해 친구사랑을 배워요"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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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016 NIE신문활용 교육, 지난 19일 하청초교서 진행

거제신문은 지난 19일 하청초등학교(교장 권영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지 문지영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지역신문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뒤 학생들과 함께 신문을 읽으며 빙고게임을 통해 신문을 활용한 교육법을 소개했다.

문 대표이사는 또 신문사진을 활용, 이야기를 이어 '학교폭력 안돼요' '친구사랑'의 주제를 이끌어 내 모둠별 발표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조예빈 학생은 "지역신문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름방학을 활용해 가족신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모둠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협동하면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고 마음을 합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서로 아끼고 싸우는 것을 줄여야 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열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잘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흐뭇했다"면서 "지역신문을 친숙하게 느끼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이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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