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폭행과 폭언을 행사 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는 10일 새벽 1시께 호프집 종업원에게 지갑에 돈이 없어 졌다며 지구대에 동행, 폭행을 하고 욕설을 퍼부은 김모씨(49·연초면)를 현행범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에 만취해 신현읍 A호프집에 들어가 종업원 고모씨(27)에게 지갑에 있었던 돈이 없어졌으니 찾아내라며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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