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4시40분께 옥포동 모 아파트 2층 집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황모씨(59) 등 일가족 4명이 크게 다쳤다.
이 불은 소방서 추산 6천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으며 황씨 부부와 남매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가 안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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