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어(주), 향토기업으로 새 출발
삼성투어(주), 향토기업으로 새 출발
  • 거제신문
  • 승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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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조선업 근로자 출·퇴근 등 지역 전세버스 업계의 대표주자인 삼성투어(대표 옥영진)가 별도 법인을 설립해 삼우공영에서 독립, 향토기업으로 새 출발했다.

삼성투어는 대표회사 취임식 및 안전기원제를 지난 23일 본사내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옥영문 도의원을 비롯해 옥삼수·신금자·윤부원 시의원, 김상훈 삼우공영 대표, 이성웅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이사로 취임한 옥영진 대표는 “과거의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일구어내어 더욱 단단해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창조적 혁신경영으로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신뢰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거제시민이 인정하는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지역에 연고를 둔 삼성투어는 2004년 삼우공업 자회사로 출범했다. 또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무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했으며,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나눔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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