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지난 26일 나눔의 벗 17호점으로 사등면 소재 성포양조장(사장 원태연)을 선정하고 나눔의 벗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정기적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게를 ‘행복나눔가게 나눔의 벗’으로 정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선정된 업체에 현판을 전달해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벗 17호점으로 선정된 성포양조장은 5년째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에 막걸리를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태연 성포양조장 사장은“후원을 하면서 따뜻해지는 마음으로 나눔은 오히려 우리가 받고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 후원활동을 해주고 있는 나눔의 벗은 총 17호점까지 있으며 지속적으로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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