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므은드레 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생활예절교육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가 후원한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충·효·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실천방법을 배웠다.
또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감수성 향상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동성 학생(옥포초 5년)은 "예절교육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충효와 예절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인사를 잘 해야겠다고 다집했다"고 말했다.
지준경 학생(국산초 4년)은 "웃음 치료 수업을 통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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