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잊지 못할 추억 쌓기
2박3일간의 잊지 못할 추억 쌓기
  • 최진서 학생기자
  • 승인 2016.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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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중 3학년, 수련회 참가

지세포중학교(교장 이승열) 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의령에 위치한 경상남도학생교육원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각자 짐과 점심 도시락을 싼 채 학교를 출발한 학생들은 의령 충익사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호국선열을 위한 묵념과 사진 찍기 미션을 하며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먹었다. 이후 경남학생교육원에 도착해 의령 정곡중학교와 함께 입소식을 했다.

수련원 지도교사들은 처음 보는 학생들을 웃으면서 반겼고 수련원과 숙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저녁밥을 급식소에서 먹은 학생들은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수련회 첫째날에는 장애이해 교육·심폐소생술 교육·예절교육 등 유익하고 알찬 교육들을 실시했다. 특히 예절교육 시간에는 자신이 고른 개성있는 한복을 입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평소 알고 있던 것들이지만 직접 체험도 해보며 새로운 정보를 알아갔다.

둘째날에는 모험활동·스포츠클라이밍·국궁·골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이나 국궁은 학생들이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의 참여가 더욱 적극적이었다.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학교 체육시간처럼 열심히 뛰며 자신감과 집중력을 길렀고 지도교사들과 함께 안전에 유의하며 부상자 없이 무사히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또 이날 밤에는 장기자랑프로그램인 '자굴산의 밤'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춤과 노래실력을 맘껏 펼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웠고, 수련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나가 됐다.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자신의 비전과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뭇 진지하게 미래의 목표와 꿈을 적고 친구들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발표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했다.

2박3일간의 수련회를 마치는 퇴소식을 진행한 뒤 이가영 학생(3년)은 "시험도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소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서 재밌었고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거 같아 좋았다"면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친절하게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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