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하청 쌈지영화제가 지난달 28일 연평해전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청면 실전리 소재 쌈지공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가 주관하고 거제문화예술회관·하청면사무소가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부녀회·적십자봉사회 등이 도움을 줬다.
김동석 위원장은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화 관람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균 하청면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은 면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하청 쌈지영화제가 하청면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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