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포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춘옥)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능포동 소재 능포항 동편 소공원에서 풀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 소공원 내에 지저분하게 자라난 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날 풀베기 봉사에 나선 대원은 “‘아줌마가 다섯이면 소도 잡는다’고 하더라”며 아줌마 파워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포동 주부민방위대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월례회를 가지며 지난 6월에는 장미공원 풀매기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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