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공무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불법유동광고물 공무원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공무원 모니터단'은 직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거주지 주변에서 불법유동광고물을 발견해 '행정종합관찰제 앱'으로 신고하면 광고물 사진과 위치정보를 확인한 뒤 신속히 철거하고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모니터단 운영으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진만큼 정비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모니터단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광고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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