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다문화 가족 위한 '한국 문화전도사'로 나선다
문예회관, 다문화 가족 위한 '한국 문화전도사'로 나선다
  • 거제신문
  • 승인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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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문화소외 해소

지역 문화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종철)이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최근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적 다양성 포용과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이해를 통한 우리 지역의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문예회관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기획공연 할인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거제시다문화가족센터는 앞으로 문예회관의 기획 공연과 전시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해 지역 문화예술 융성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박진희 센터장을 비롯해 베트남·중국·일본 등에서 온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함께 참석해 평소 겪고 있는 문화적 소통의 애로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철 관장은 "거제에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네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다"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해 타문화와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지역 내 문화 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 상영 프로그램 'SAC ON SCREEN',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월요 시네마'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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