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덕면사무소(면장 박점호)에 추석맞이 양곡이 전달됐다.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씨(75)는 지난달 31일 쌀 10kg 20포를 면 지역 20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둔덕면 복지위원장이기도 한 반씨는 20여 년 전부터 추석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양곡 기탁을 해오고 있다.
반씨는"고향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면서 고향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점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해준 반씨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성품 기탁을 계기로 훈훈한 사랑이 계속 이어져 많은 면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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