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정상영)는 지난 8일 영산고등학교(교장 정명훈)와 경남도교육청 지정 체육교육연구학교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신현중은 ‘순환운동 학습모형을 통한 맞춤형 건강체력 향상 방안’을, 영산고는 ‘자율체육활동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체육교육 연구과제를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연구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합동 보고회는 그 동안 실천해 온 연구과제 결과를 알리는 자리로 오후 2시부터 참관자 등록 및 운영실적물 관람, 공개수업, 운영결과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중은 순환운동 학습모형의 체육수업 적용, 체력통지표 발송, 건강교실반 및 체력향상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능력 향상,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도 향상, 맞춤형 건강체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얻었다.

김석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