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대회서 최고팀 영예

2016년 경남농협본부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거제시 대표선수로 출전한 거제남자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창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거제남자팀은 의령남자팀에 승리하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거제 남자팀은 올해 3번의 경남도대회에 출전해 준우승과 장려를 차지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마지막 대회인 경남농협본부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동안의 응어리를 말끔히 씻어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20개 전 지회에서 각 2팀씩 총 40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거제남자팀은 모든 선수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차분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회 거제시지회 관계자는 "거제 선수들은 잔디구장이 한 곳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속에 제대로 된 연습을 하지 못했지만 우승을 향한 노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주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모든 대회에서 거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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