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검찰 소환 조사
김한표 의원 검찰 소환 조사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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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 추진 건설업자와 금품비리 연루 혐의

김한표 국회의원이 건설업체와의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건설업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 2일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동안 조사했다.

검찰은 경남 김해시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남의 모 건설업체 실질 소유주인 김모씨가 공사 인허가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거액을 김 의원 측에 건넨 정황을 포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김 의원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김 의원 소환은 측근이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부정한 돈을 받는데 김 의원이 관여했는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 검은돈을 받았다면 어디에 썼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지난달 10일 오후 이같은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려고 수사관들을 거제로 보내 김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김 의원 후원회 회계장부와 지역구 사무실 자금흐름 등을 담은 자료를 확보해 정밀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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