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소리예술단(단장 이인순)은 지난 6일 제4회 정기공연을 둔덕 청마꽃들 축제 특설 무대에서 가졌다.
'우리가락 멋과 신명, 국악한마당'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총 26명이 출연해 금강산타령으로 시작으로 자진뱃노래 등 30여곡을 연주했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잘 구성된 내용과 정돈된 춤사위,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리소리예술단은 거제국악원에서 운영하는 공연단으로 섬꽃축제, 시민의 날, 문화예술회관, 청마문학제 등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또 지역의 병원, 백화점 등지에서 자선 무료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