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확정 고시
국도14호선 사등~장평구간 6차로 확장과 국지도58호선 송정~문동구간 4차로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두 구간이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2020년) 계획이 국토연구원의 사전 분석 및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와 투자 규모 등 협의 및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9조3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국도?국지도의 사고위험구간 77개소 631km를 개선하고, 교통량이 많은 42곳 342km에 대해 신설·확장할 계획이다.
국도14호선 사등~장평구간(12km, 793억원)은 2010년 말 거가대교 개통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상습 교통체증으로 6차로 확장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 왔다.
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인 국지도58호선 송정~문동구간 4차로 신설(5.8km, 2299억원)은 이번 5개년 계획 반영으로 착공 등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도14호선 사등~장평구간 확장 설계용역과 국지도58호선 송정~문동구간 공사의 조기 착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업으로 부진한 조선산업 활성화와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 향상으로 관광거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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