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동 청사초롱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옥대석)은 10월말까지 삼거동 마을회관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제4회 가을추억 만들기 체험장을 개장한다.

전통벼 수확을 주테마로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벼 탈곡체험·지게체험·즉석 도정체험·떡메치기·허수아비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옥 위원장은 "다소 부족한 주차공간 등 열악한 환경이지만 매년 큰 호응을 가져주는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와 가을추억 그리기 사생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