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저녁 8시50분께 국도 14호선 성내공단 인근 도로에서 타이어 펑크로 정차하고 있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운전자 강모씨·34·장평리)를 1.5톤 포터트럭(운전자 여모씨·48·통영시)이 충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강씨가 자신의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돼 차량 비상등을 켜고 수신호를 하던 중 포터가 들이받았다는 진술에 따라 포터차량 운전가 여씨가 강씨의 수신호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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