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지역 봉사단체인 대발클럽(회장 김주호)은 지난달 25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집수리 대상자를 옥포2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발클럽 봉사단에 연계했고,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대발클럽 봉사단이 낡은 주방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
대발클럽은 지난 2003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사랑의 집수리,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