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2016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23일 고현동 신현농협 사거리에서 성매매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매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행위로 내가 속해 있는 가정과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라면서 "국민 모두가 나와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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