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모여 아름다운 인생의 화음을 맞춰나가는 은빛소리합창단(단장 유학수) 신규단원을 2016년 9월부터 수시모집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은빛소리합창단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실버합창단으로 40여명의 단원들이 진주개천예술제 실버페스티벌, 거제합창페스티벌 등 각종 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단체다.

유학수 단장은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다보니 매일이 즐거워지는 느낌이다"며 "합창에 대한 경력이 없더라도 합창을 배우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해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은빛소리합창단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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