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뉴욕·워싱턴 등 신규 시장 탐색
거제시가 지역 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미국 수출시장 확대 및 신규 개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거제수협·NR바이오텍·알로애팜영농법인은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뉴욕 현지시장 조사 및 화교시장 개척 논의, 워싱턴 농수산식품 판촉행사와 한인의 날 행사 참석 등을 목적으로 지난달 22일 출국했다.
이들은 수출시장 신규 개척을 위해 LA 노스게이트사를 방문해 기존 굴과 활어를 비롯한 30여개 품목과 최근 출시한 거제수협 청정어묵에 대한 시식·홍보도 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으로 뉴욕과 워싱턴 수출시장이 확대된다면 거제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물이 미국 서부는 물론 동부까지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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