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라승판회(회장 여유환)는 최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 20㎏ 백미 23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옥포복지관 무료경로식당 및 도시락지원서비스와 노인복지센터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유환 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진실관 장은 "조라승판회의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라승판회는 2002년 옥포복지관 개원 이래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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