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면 소재 ㈜중앙수산(대표 장욱)은 최근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덕면 어구리 해안변 일원에서 쓰레기와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2톤을 수거했다.
중앙수산은 지난해 12월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추진 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 지정연안은 둔덕면 어구리 일원 해안변 500여m다.
이곳은 주변해역의 양식어장으로부터 사계절 내내 폐스티로폼과 폐로프 등의 쓰레기가 집적되는 곳이다.
장욱 대표는 "앞으로도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어구리 해안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청정바다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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