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최근 2박3일 동안 일본 오사카로 선진문화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서일본 최대 규모의 토레 어시장, 바다전체를 수족관으로 만든 해저타워 등 문화·관광지 견학을 통해 선진 문화를 경험해보고 자연과 연계한 지역행사 개최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주민자치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자치회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규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핵심 리더로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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