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규)는 최근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대마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대마도를 찾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와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등 옛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다시 한 번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박원규 위원장은 "대마도에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조상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마도는 둔덕면과 비슷한 시골마을이지만 자연환경을 잘 살리고 유적지를 잘 보존해 관광명소로 만들었기에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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