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공예협회(회장 김흥수)가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제1회 거제시 공예문화예술축제 개막식이 지난 1일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공예와 현대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도자기·한지·금속·섬유·클레이·비단벌레·목공예 등 우수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예품 제작 체험부스 운영·공예품 경매행사·투호체험·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흥수 회장은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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