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생체 축구대회 형제축구회 우승
거제시생체 축구대회 형제축구회 우승
  • 거제신문
  • 승인 2007.11.22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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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축구회가 제8회 거제시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아주공설운동장과 옥포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에서 형제축구회가 우승을, 동부화랑이 준우승, 베스트조기회와 거룡회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거룡회가 우승을, 동부화랑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은 형제축구회 소속 최영수 선수가, 최다득점상은 모두 5골을 넣은 베스트조기회 소속 김헌수 선수가 각각 선정됐고 성배경 형제축구회 감독이 지도·감독상을 받았다.

또 장년부에서는 거룡회 소속 옥영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동부화랑 강창구 선수가 감투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치옥 국민생활체육 거제시축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부 25개와 장년부 7개 등 모두 32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면서 “일반부는 물론 장년부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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