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이 이야기 해준 다빈치에 관한 책이 있어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에는 다빈치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그린 그림들과 발명품, 어떻게 훌륭한 과학자·예술가로 불리게 됐는지 그 과정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다빈치는 빈치라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다빈치가 조금 컸을 때 빈치마을의 자연들이 다빈치의 좋은 친구가 돼줬다.
다빈치가 17살이 됐을 때 아버지가 피렌체에서 이름난 화가인 베로키오에게 다빈치의 그림들을 보여줬더니 베로키오는 아주 마음에 들어하면서 베로키오의 제자가 돼 공방에서 일하게 됐다. 다빈치는 훌륭한 화가가 되려면 과학과 수학도 잘해야 한다는 베로키오의 말에 과학·수학도 공부했다.
피렌체에서 유명해진 다빈치는 좀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했다. 이 무렵 스포르차라는 공작이 솜씨좋은 기술자와 건축가를 찾고 있다는 소식에 스로프차 공작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고 스포르차 공작의 궁정예술가로 일하게 됐다.
다빈치는 수도원 식당벽에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또 모나리자를 그리고 청동 기마상을 만들었다. 밀라노에 운하를 건설하려고 했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건설하지 못했다.
다빈치는 67살의 나이로 죽었다. 실제로 남긴 작품은 많지 않지만 노트에 남긴 생각들은 아주 뛰어난 것들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500년이나 앞서 갔던 훌륭한 과학자이자 예술가라고 부르고 있다.
다빈치의 위인전을 읽고 알게된 것이 많다. 그림을 통해 과학과 수학을 공부한 것에 대해서 알게됐을 때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 책을 읽다보니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다빈치처럼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여러 가지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빈치 이야기를 읽게 돼서 기쁘고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