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수회 19일 회관서 창립총회 및 회관 개소식

해모수회(총재 이수일)가 지난 19일 낮 12시 신현읍 고현리 246-2번지 2층(거제교육청 맞은편) 해모수회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해모수회는 ‘바다를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근해 해역의 황폐화를 막고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해변, 해역 정화활동 및 관찰활동, 해난사고 시 구조활동, 대시민 홍보활동, 기타 시책사업의 협조활동 등 순수 봉사활동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수일씨가 총재를 맡았고, 부총재는 반광수, 사무총장은 정연탁씨를 선임했다.
이수일 초대 총재는 “해모수회의 바다사랑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바다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총회에 이어 해모수회 회관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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