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19일 태풍 '차바' 피해지역인 장목면 두모해수욕장 해안가 일원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에 경찰관 및 의경 30여명을 투입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쓰레기 수백톤이 밀려와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고 연안해역 선박 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신속한 복구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영해경은 태풍 피해지역의 신속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바다 오염을 줄이고 어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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