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새우조망자율공동체(위원장 서경수)는 지난 18일 태풍 '차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장목면 농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공동체회원 25명 중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떠밀려온 폐자재·폐부자·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서경수 위원장은 "한창 조업 성어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면서 "우리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지역 관광미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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