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첫 전파…11월1·8일 방영 예정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열애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지난 25일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첫 방송을 내보냈다.
이번 거제편은 오는 11월1일과 8일 총 3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은 1박2일 동안 하청면 황덕도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황덕도 낚시,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바람의언덕, 외도보타니아, 구조라해수욕장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거제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2009년 6월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지심도'편이 안방으로 전해지면서 지심도 관광객이 급증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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